어딘가 이상한 박민영 열애설…남친이 어떻길래?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배우 박민영에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 상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빗썸 홀딩스 최대 주주 강지연의 친오빠이자 '빗썸 실소유주'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40) 회장과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보다 강 회장의 과거 행적을 집중적으로 따라갔다.

디스패치는 "철저히 베일에 싸인 신흥 부자 강 회장을 2개월에 걸쳐 추적했다"며 "과거 그가 2010년 부친과 휴대폰 판매사업을 시작했고 2013~2014년경 사기사건에 휘말려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금융사를 상대로 400억원 대 사모사채를 발행했으며, 이중 100억원 대 채권을 미회수 중일뿐 아니라, 거대한 자본금으로 2020년 8월 여동생 강지연을 통해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을 인수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강 회장은 매체에 자신은 빗썸홀딩스의 회장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의 본가인 서로의 본가인 강원도 원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을 비롯해 강회장의 거처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등을 함께 오가며, 양가 부모님에게도 인사를 드릴 정도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한편 박민영은 드라마 촬영을 이유로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박민영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주인공 최상은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