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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9시 기준 3만명 넘어…전날보다 감소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2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감소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4천71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만4천71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3만7천254명보다 2천539명 적은 숫자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진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1주일 전인 20일에는 3만9천772명, 2주일 전인 13일엔 9만1천239명이었다.

화요일 동 시간대 집계기준으로는 지난 7월 5일(1만8천606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다만 확진자 수 집계는 이날 자정에 마감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현재 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2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을 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만1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울 7천122명, 인천 277명, 대구 1천514명, 경북 232명, 부산 746명, 경남 1천940명, 충남 1천268명, 충북 1천202명, 대전 1천14명, 강원 1천313명, 전남 999명, 전북 1천180명, 광주 1천10명, 울산 625명, 제주 228명, 세종 299명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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