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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폭언·폭행설 "확인되지 않은 추측·왜곡 자제"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곽도원이 과거 술자리에서 후배에게 폭언을 퍼붓고 스태프에 폭행을 휘둘렀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제작보고회 [사진=정소희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제작보고회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 씨와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그 외 당사자에게 확인되지 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27일 OSEN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곽도원이 주연급 후배 배우와 영화를 함께 촬영할 당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곽도원이 촬영 내내 주연급 후배에게 연기력을 지적했으며 촬영을 마무리하는 회식 자리에서는 더 거친 표현을 썼다고 말했다. 이에 후배 얼굴이 일그러지자 곽도원이 술상을 엎어 스태프들이 말리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또 지난 2020년 영화 '소방관' 촬영 당시 곽도원과 스태프 간 갈등설에 대해서도 재점화 했다. 당시 곽도원 측은 "갈등은 있었으나 폭행은 아니었다"는 해명을 냈었으나 이진호는 "가볍게 넘어갈 수준이 아니었는데 감독이 적극적으로 수습에 나서 급하게 불을 껐다"고 말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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