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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지역예술인 네트워킹 사업 마련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의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오후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강당과 22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2층 야외공간에서 지역 예술단체 예술가,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극수 위원장, 윤혜선 부위원장,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예술인 네트워킹 사업–SN문화예술 동행’을 진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성남문화재단이 지난 22일 '지역 예술인 네트워킹 사업 - SN동행'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문화재단]

이번 행사에서 먼저 ‘우리의 예술 이야기’란 주제로 청년부터 원로예술가까지 자발적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작업과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각자의 예술 활동 등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현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SN예술 살롱파티’로 진행한 간담회는 주제 발표와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성남문화원 김정진 사무국장이 나와 ‘성남의 문화예술 역사와 지역 예술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역예술인 네트워킹 사업-SN문화예술 동행’을 시작으로 지역의 예술가들이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서로 소통하며 성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성남=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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