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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디지털 포용 노력 없었다” 과거 고백…3년후 디지털 인재육성 ‘선도’


[화웨이 커넥트 2022] 아세안재단,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인재 서밋 주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거 화웨이는 디지털 포용과 관련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

화웨이 커넥트 2019 당시 화웨이는 디지털 포용과 관련한 프로그램 미비에 대해 인정하고, 향후 모든 이들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두를 위한 기술(Tech4all)’로 디지털 포용 사업을 시작한 화웨이는 3년만에 ICT 인재를 육성하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고, 별도 서밋을 꾸릴 정도로 성장했다.

미 잉 아세안재단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화웨이의 미래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는 연례 행사 ‘화웨이 커넥트 2022’에서 개최한 ‘ 화웨이 아태지역 디지털 탈렌트 서밋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문기 기자]
미 잉 아세안재단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화웨이의 미래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는 연례 행사 ‘화웨이 커넥트 2022’에서 개최한 ‘ 화웨이 아태지역 디지털 탈렌트 서밋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문기 기자]

화웨이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NSCC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2 자리를 빌어 ‘아태지역 디지털 인재 서밋을 개최했다.

에카팝 판타봉 아세안 사회문화공동체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이 지역에서 혁신적인 ICT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의 현황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고 노력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이번 정상회의가 필수적"이라며, 디지털 역경과 불평등을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미 잉 상무는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는 합의를 강화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전환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프 왕 화웨이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은 “20년 이상 동안 우리는 연결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인터넷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라며, “우리는 2026년까지 이 지역에서 50만명의 ICT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전역의 정부 대표들은 인재 양성에 대한 현재 이니셔티브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했다.

피쳇 포팍디 태국 교육부 감찰관 박사는 “태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학습 기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학습 텔레비전(DLTV)과 같은 원격 학습 플랫폼과 리소스가 개발되고 있다”라며, “교육의 미래는 우리 국가의 교육을 보다 포용적이고, 보다 평등하며, 높은 품질로 만들기 위해 더욱 단결하고 혁신하는 데 달려 있다”고 말했다.

속 푸띠유스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장관은 “캄보디아는 학교 커리큘럼에 디지털 과목을 포함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며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기술 센터를 설립하기 시작했다”라며, “우리는 또한 직업 훈련 학교와 협력을 강화하여 이미 노동력에 있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사이먼 린 화웨이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거의 모든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ICT 인재, 특히 젊은 사람들이 디지털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화웨이는 현지 시장에 뿌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서 리더십, 기술, 지식을 통해 인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콕(태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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