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테크니컬 테스터 모집

국내 이용자 대상 오는 22일까지 공식 사이트 통해 신청 접수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에서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테크니컬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기술적인 부분을 재정비하고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 발견한 발열 현상 등을 개선해, 이번에는 여러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 테스트로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이용자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개별 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기대작 '승리의 여신: 니케'는 샷건, 저격소총, 런처 등 무기에 따라 차별화된 전투의 재미를 살린 모바일 게임으로, 현재 글로벌 사전예약 중에 있다. 컨텍스트 기반 립 모션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이나 반동, 표정 등을 세밀하게 구현해 전투 중에도 풀 버전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지스타(G-Star), 아니메 엑스포(Anime Expo), 샌디에이고 코믹콘(San diego comic con) 전시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진행되는 도쿄게임쇼(TGS)까지 출품한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