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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마블, 전술 RPG '마블 미드나잇 선즈' 12월 출시


10월 31일 첫 쇼츠 시작으로 매주 새 쇼츠 공개 예정

2K [사진=2K]
2K [사진=2K]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2K와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디즈니앤마블 게임 쇼케이스에서 파이락시스 게임즈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마블 미드나잇 선즈'를 오는 12월 2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자회사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마블 미드나잇 선즈의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용자는 마블의 전술 역할수행게임(RPG)로서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신규 캐릭터인 '헌터'를 필두로, 초인적 힘을 지닌 영웅들의 팀을 이끌고 세력을 키워가는 위협을 마주하게 된다.

이와 함께 마블 미드나잇 선즈의 프리퀄 쇼츠 인트로 티저도 공개됐다. 5개의 짧은 영상으로 구성된 프리퀄 쇼츠는 릴리스가 모든 악마의 어머니가 된 계기와 블레이드, 매직, 고스트 라이더, 니코 미노루 같은 영웅들이 미드나잇 선즈의 주축이 된 과정을 설명한다.

2K와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31일 할로윈에 맞춰 마블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첫번째 쇼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매주 새로운 쇼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개발사인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제이크 솔로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마블 미드나잇 선즈는 마블의 어두운 세계관을 탐구하고 마블 팬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초능력 히어로 몇몇을 소개할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라며 "프리퀄 쇼츠에서 게임 속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이야기와 마블 미드나잇 선즈 세계관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마블 미드나잇 선즈는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윈도우 PC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발매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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