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배우 진지희가 대학교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진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졸업식♥ 열심히 살았던 나 자신 칭찬해"라며 대학교 졸업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지희는 학위증과 학사모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다. '빵꾸똥꾸'를 외칠 때 귀여움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어느새 볼살이 쏙 빠져 여성미를 한층 풍긴다.
진지희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있는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교수님의 좋은 가르침과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드디어 졸업합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꽃다발을 들고 교정을 누비며 찍은 졸업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커다란 학사모에 작은 얼굴이 쏙 빨려들어갈 것 같은 모습이다.
1999년생인 진지희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 유행어를 만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하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였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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