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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7WC 2022' 본선 개막


전세계 8명 선수,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대결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e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E7WC 2022)'의 본선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E7WC 2022 본선은 20일과 21일, 27일, 28일 총 4일간 진행되며 결승전은 28일 열린다. 각 서버 별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세계 8명의 선수가 경기당 5라운드 3선승제의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른다.

듀얼 토너먼트에서는 한번 경기에서 패했더라도 '패자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밴(BAN) 시스템'을 활용해 상대 선수의 핵심 영웅을 경기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견제할 수도 있다. 매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각 선수들은 1명씩 밴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한번 밴 당한 영웅은 해당 경기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다양한 조합과 전략을 감상할 수 있다.

E7WC 2022 본선 전 경기는 국내 시각 정오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로 생중계 된다.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유럽 권역의 언어는 현지 공식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지원한다.

예선 기간 동안 진행한 생중계에서도 최대 2만5천명이 넘는 동시 시청자를 기록한 만큼 본선에서는 더욱 많은 팬들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본선 중계부터는 XR(확장현실) 기술을 도입해 선수들의 경기를 더욱 현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전세계 에픽세븐 팬 여러분들이 좀더 대회를 몰입해서 즐기실 수 있도록 생중계 언어를 확대하고 방송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선전 생중계부터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모든 에픽세븐 팬 여러분을 위한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결승전까지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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