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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그 정도는 흔해…적극 행보해야"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저도 대학교수를 20년 해봐서 잘 아는데 그 정도의 논문 표절은 흔하게 있다"고 두둔했다.

신 변호사는 지난 16일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어느 대학이든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위 논문을 통과시켜주는 모습들은 있기 마련"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1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 출판기념회에서 신 변호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11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 출판기념회에서 신 변호사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1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너럭바위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1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너럭바위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또 김 여사를 둘러싼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선 "하나의 프레임을 걸기 위해 만든 말이지 않느냐"라며 "어느 역대 정부든 대통령실에 인사를 하면서 선거 과정에 공을 세웠거나 또는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 있는 사람들을 채용하지 않은 경우가 단 한번이라도 있었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김 여사가 적극적 행보를 하는 것이 그간의 잘못된 의혹과 오해를 탈피한다고 본다"면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 어렵게 사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의 삶을 보살피고 또 기꺼이 보듬어 안아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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