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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시즌2 제작 2024년 목표"…"논의 중"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2022년 최고의 화제작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의 시즌2 제작설이 들려온 가운데 제작사 측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사진=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사진=ENA]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17일 아이뉴스24에 "시즌2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이데일리는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와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영우'의 시즌2를 제작할 것"이라며 "희망 골든타임은 2024년쯤이다. 그 시기에 시즌2가 방송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보도했다.

이 대표는 시즌2에서 "출연진을 비롯해 연출, 작가, 제작진의 교체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며 "모두의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겠지만 이변이 없는 한 구성원들의 90%이상은 그대로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시즌2 시작 전까지 이미 연재 중인 웹툰, 뮤지컬 제작, 굿즈 판매 등 '우영우'의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통해 드라마를 향한 관심도를 계속해서 꺼뜨리지 않고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영우는 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ENA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 15.8%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는 1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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