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양중원 신경외과 척추센터장이 최근 한국씨엔티(주) 포항사업장을 찾아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씨엔티(주)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포항시 남구보건소·한국씨엔티(주) 사업장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중원 척추센터장은 허리디스크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법이란 주제로 상세히 근로자들에게 강의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위험성 인식, 올바른 생활 습관, 작업 방법과 작업 자세를 소개했다.
양중원 척추센터장은 "근골격계 질환이란 충분한 휴식 없이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환경에서 작업한 경우 근육 및 근골격계통의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며 "작업환경의 큰 변화가 없는 경우라면 작업 전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평소에 운동으로 관절, 척추, 어깨 주변 근육을 튼튼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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