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1일 타이어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인 타이어픽을 운영하는 카티니와 '타이어 교체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타이어픽 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피렐리(FIRELLI)'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은 롯데손보의 타이어 교체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가입 후 1년 혹은 주행거리 1만2천㎞ 중 빨리 도래하는 시점까지다. 타이어가 재생 불가능한 상태로 손상되거나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주행거리 3천㎞ 이내이거나 구매일로부터 3개월 미만 시 해당 파손 타이어의 교체비용을 제공한다. 3천㎞ 초과 또는 구매일로부터 3개월 초과 시 반대편 타이어의 교체 비용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양사는 향후 타이어픽 플랫폼을 통해 타이어 교체보험의 품목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타이어 외에도 배터리, 엔진오일 등 차량 정비 부품에 대한 신규 보험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타이어픽과의 제휴를 통해 타이어 교체보험의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에 발맞춰 창의적인 보험 상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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