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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30일 SSG전 광주 유니폼 데이 개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오는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광주 유니폼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KIA는 선수단도 이날 연고지 광주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구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인 프린지페스티벌, 광주국제영화제, 맥주축제 등을 홍보한다.

광주 유니폼은 흰 바탕에 광주의 영문표기인 'GWANGJU'가 감청색으로 수놓았다. 또한 노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줬다. 감청색과 노란색은 모두 광주시를 나타내는 상징색이다.

KIA 타이거즈 선수들은 오는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광주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이의리(투수)가 지난 2021시즌 홈 경기에서 광주 유니폼을 착용하고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선수들은 오는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광주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이의리(투수)가 지난 2021시즌 홈 경기에서 광주 유니폼을 착용하고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광주 유니폼의 모자 역시 감청색 T 로고에 노란색의 테두리가 포인트다. 유니폼 어깨와 모자 옆에는 광주시 지형도를 바탕으로 랜드마크인 무등산 서석대와 홈 구장 챔피언스필드 이미지를 조합해 만든 엠블럼이 부착됐다.

구단은 광주광역시 연고팀으로서 자부심을 강조하는 동시에 지역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광주 특별 유니폼을 만들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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