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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인테리어만 '1억 8000만원' 랜선 집들이 '으리으리'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인테리어 비용만 약 2억원 가까이 투자한 새 집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에서 '규니버스 시즌2 시작합니다(근데 이제 집공개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장성규 [사진=유튜브 '장성규니버스'캡처]
장성규 [사진=유튜브 '장성규니버스'캡처]

영상 속 장성규는 "지금 1년 사이에 엄청난 일들이 있었다. 과감하게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겠다"며 시즌 2 컴백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는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하며 "(이사한 지) 5~6개월 됐다. 내 돈 내산 첫 집이다. 인테리어 비용이 1억 8천만원 들어갔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첫째 아들 하준이 방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성규는 "이 방에 에어컨 하나 설치하는데 160만 원이었다. 그러나 작동이 안 돼서 아무 쓸모가 없다"고 말해 웃픔을 자아냈다.

장성규 [사진=유튜브 '장성규니버스'캡처]
장성규 [사진=유튜브 '장성규니버스'캡처]

일본식 느낌이 나는 화장실은 "영화 '카모메 식당' 느낌으로 꾸몄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안방은 책장으로 공간을 분리해 "한쪽은 차 한잔을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 한쪽은 오로지 쉼의 공간"이라 소개했다.

둘째 아들 예준이 방은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였고 현관 앞을 창고로 만들고 방 문 안쪽에 만들었다고 말했다.

장성규 [사진=유튜브 '장성규니버스'캡처]
장성규 [사진=유튜브 '장성규니버스'캡처]

부엌은 유럽에서 볼 듯한 모던한 스타일이었다. 장성규는 부엌에 있는 식탁을 보며 "그전에 샀던 식탁이 360만 원짜리였는데 이 집이랑 안 어울린다고 새로 샀다"며 "아내가 워낙 돈 쓰는 걸 현명하게 잘 쓰니까…너무 지혜로워"고 이를 꽉 물고 말해 현실 남편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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