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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OTT 앱은 '유튜브'


2위 넷플릭스와 3배 이상 차이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국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2022 상반기 랜드스케이프' 리포트에 따르면, 유튜브는 올해 6월 기준으로 총 4천164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부문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 수다.

2위는 넷플릭스로 총 1천118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와는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그 뒤를 웨이브(424만명), 티빙(402만명), 쿠팡플레이(373만명)이 이었다.

[사진=모바일인덱스]
[사진=모바일인덱스]

음악 스트리밍 앱 중에서는 멜론이 748만명으로 가장 이용자 수가 많았고, 그 뒤를 삼성 뮤직과 유튜브 뮤직이 차지했다. 개인방송 관련 앱 중에서는 트위치(245만명)가 1위였고 아프리카TV가 근소한 차로 2위였다.

여행·교통 관련 앱 중에서는 네이버지도(2천88만명), 카카오T(1천239만명), 야놀자(430만명)의 이용자 수가 많았다. 각각 지도·내비게이션, 대중교통, 국내숙박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배달 앱 부문에서는 배달의민족이 사용자 수 1천99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모바일인덱스는 일평균 4천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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