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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람, 美 최대 건축 전시회 'AIA2022' 참가


"G글라스 수요 바탕으로 미국 건자재 시장 점유율 확대할 것"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글람은 자회사 글람 아메리카가 독점파트너인 ANC와 함께 미국 최대 건축 전시회 'AIA2022 Chicago(The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람의 자회사 글람 아메리카가 'AIA2022 Chicago(The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에 참가했다 [사진=글람]
글람의 자회사 글람 아메리카가 'AIA2022 Chicago(The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에 참가했다 [사진=글람]

AIA전시회는 미국 건축사협회의 대표적인 건축·디자인 전시회와 컨퍼런스 행사로 500개 이상 건자재 제조업체들이 참여했다. 건축·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업계 전망 등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클로징 연설을 했다.

글람 아메리카는 미국 최대 미디어·빌보드 업계 선도기업인 AN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올 2분기 뉴욕 랜드마크 Pier17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전시회에 미주지역 독점 파트너인 ANC와 함께 참가해 G글라스에 대한 기술력 등을 소개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ANC는 미디어·빌보드(전광판) 전문 기업 중 하나로 미국 내 200개 이상 대학 통합 스포츠 마케팅 그룹 Learfield IMG College 자회사다. 엔터테인먼트 시설, 교통 허브 중심으로 대형공간을 설계·운영하며, 대형 빌보드 설계부터 통합 운영·콘텐츠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최재영 글람 아메리카 법인장은 "까다로운 미국 건자재 인증 획득에 4년 가까이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ANC와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미국 건자재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G글라스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미국 건자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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