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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2F 2022] 김용환 한국FPSB 회장 "아이뉴스24 금융포럼, 영테크와 함께 성장하길"


"금융포럼 통해 올바른 정보 얻고, CFP 통해 맞춤형 재무설계 도움 받길"

[아이뉴스24 배태호 기자]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이 제2회 아이뉴스24 금융포럼 축사를 통해 금융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전파하는 동반자가 되길 제안했다.

김 회장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MZ세대 대체투자'를 주제로 열린 제2회 아이뉴스24 금융포럼에서 "금융포럼이 청년금융정책과 제도 발전에 의미 있는 아젠다를 발굴해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보통신기술(ICT)에 강한 종합경제 미디어 아이뉴스24가 주최한 '제 2회 금융포럼'이 'MZ세대 대체투자'를 주제로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정보통신기술(ICT)에 강한 종합경제 미디어 아이뉴스24가 주최한 '제 2회 금융포럼'이 'MZ세대 대체투자'를 주제로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특히 이날 포럼이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MZ세대와 함께 코로나 펜데믹 이후 투자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체투자를 함께 다뤘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김 회장은 평가했다.

김용환 회장은 "금융시장에서 최근 MZ세대 역할이 두드러진다"라며"MZ세대는 투자와 금융을 자연스러운 생활로 받아들이며 디지털 네이티브로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하고, '재미'와 '간편함'을 중시하는 성향이 재테크 생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시장에서 MZ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을 주도하며 한층 영향력이 증가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다만 김 회장은 최근 MZ세대의 투자 열풍 뒤에는 이른바 '영끌'이나 '빚투'로 불리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려와 함께 우리 사회의 깊은 관심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기준 대출을 통해 주식 투자에 나선 MZ세대 대출규모가 38조원을 넘어섰고, 같은 기간 2030세대가 주택 관련 대출을 갚으려면 평균 매달 80만원씩 17년을 갚아야 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이에 아이뉴스24 금융포럼을 통해 MZ세대가 다양한 대체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올바른 투자에 나설 것을 김 회장은 주문했다. 또, 한국FPSB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MZ세대에게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재무설계 상담인 '서울 영테크' 사업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국제재무설계사인 CFP 자격자를 통해 제공하는 재무설계 상담은 MZ세대 금융 생활에서 부족한 부분을 개별 맞춤형으로 충족하면 만족도가 97점으로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제2회 아이뉴스24 금융포럼을 통해 투자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고, CFP 자격자를 통한 재무설계상담으로 MZ 세대가 행복한 금융생활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태호 기자(b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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