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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니버스, 장애인 문화체험공간 '상상누림터' 사업 수주


4곳 장애인복지관 내 상상누림터 실감콘텐츠 체험 시설 구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원유니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KOVACA)가 주관하는 장애인 문화체험공간인 '상상누림터' 2022년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원유니버스는 강북, 의정부, 순천, 부산 등 총 4곳의 장애인복지관 내 상상누림터의 실감콘텐츠 체험 시설 구축을 담당한다. 힐링 관광 콘텐츠, 장애인 일상 체험용 실감 콘텐츠 등 6종을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OVACA가 주관하는 상상누림터는 실감콘텐츠와 함께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관광, 공연, 스포츠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체험 공간이다.

체험자는 활동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로 VR 실감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 공연 등 간접경험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상상누림터에 다양한 실감형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보근 원유니버스 이사는 "실감 콘텐츠가 문화 취약 계층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유니버스만의 개발력과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유니버스는 국내 최대 VR 개발사 원이멀스와 차세대 메타휴먼 메이커 MSM 스튜디오, 웹3 전문 개발사 유니플로우, 국내 1위 비주얼 테크 컴퍼니 봄버스가 합쳐진 종합 메타버스 기업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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