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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장기 이익 급증 필연적-하나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5만원 유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나증권은 6일 쏠리드에 대해 최근 수주와 매출 상황을 감안했을 때 장기 이익 급증은 필연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이 쏠리드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 [사진=쏠리드]
하나증권이 쏠리드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 [사진=쏠리드]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영국·미국 시장 수출 본격화로 향후 2년간 장기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고, 수주·매출 전망을 감안할 때 향후 이익 급증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 급락 영향으로 주가 하락이 과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5G 투자가 재개되는 상황에서 해외 뿐 아니라 국내조차도 인빌딩 커버리지가 극히 협소한 형국"이라며 "고주파수 활용도와 5G+로의 진화 측면에서 인빌딩 투자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여 올해와 내년엔 고주파수에 특화된 스몰셀·중계기 관련주가 주목 받을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이 우수했지만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고 2분기 실적은 매출 증가에도 O RAN 개발비 반영 규모가 불투명해 이익 측면에서의 개선 여부는 확실치 않다"며 "하지만 작년 영업이익에서 흑자 전환했고 올해와 내년엔 영업이익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작년 하반기 이후 쏠리드의 수주 성과는 미국·영국 시장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모습이며, 최근 매출도 원활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쏠리드는 작년 하반기 이후 주력 시장 매출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자재 수급 문제도 점차 개선 중"이라며 "5G 서비스 진화로 인빌딩 투자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진입 장벽이 높은 독과점적 시장이며 고마진 산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멀티플은 과도하게 낮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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