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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12일 사전예약 개시


'대항해시대' 30주년 기념 개발작…3분기 정식 출시 예정

[사진=라인게임즈]
[사진=라인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예약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3분기 출시를 앞둔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해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이 가지고 있는 시나리오를 더욱 정밀하게 재현했으며 전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해류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두 번의 테스트(CBT)와 얼리 억세스를 진행하면서 완성도를 끌어올렸으며 올해 3분기, 모바일(AOS, iOS)과 PC(FLOOR) 플랫폼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과 고품질의 그래픽 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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