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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대리운전기사 이동형 쉼터 운영 10월 개시


대형버스를 대리운전 기사 위한 휴게공간으로 개조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오는 10월부터 대리운전기사들을 위한 심야 이동형 쉼터 운영사업을 정식 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중소 전화 대리운전 업체들과 함께 대형 버스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리운전 기사 등 플랫폼 이동 노동자의 열악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첫 번째 상생안"이라고 발표했다.

[사진=티맵모빌리티]
[사진=티맵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는 이에 앞서 고용부가 공고한 '2022년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되며 관련 사업 운용을 위한 채비를 마친 바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45인승 대형 버스 여러 대를 대리운전 기사를 위한 복합 휴게공간으로 개조, 매일 2~3개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회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대리운전 등 플랫폼 기사 앱 등록 또는 가입자다. 이동형 쉼터를 이용하는 대리기사 수는 3개월 기준으로 최소 4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동형 쉼터는 ▲발마사지기·휴대용안마기를 이용하며 편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는 '안마존' ▲휴식 중 스마트폰을 충전하며 간식 등을 섭취할 수 있는 '자율 휴식·대기존' ▲각종 물품을 구비해 놓은 '운영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다. 대중교통 막차가 끊긴 이후 첫차가 뜰 때까지 쉼터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려한 시간대다. 장소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시작해 전국을 순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도현 티맵모빌리티 대리사업·서비스 담당은 "이동형 쉼터는 대리운전 기사들의 열악한 업무환경을 자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도하는 '상생' 프로젝트 일환"이라며 "지자체·공공단체가 운용하는 전국 33개 고정형 쉼터와 함께 대리기사들의 피로회복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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