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고등급'

감사 인프라 개선 등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 받아

[아이뉴스24 안수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기초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69개 기관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감사원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자체감사활동의 심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다.

감사인프라 등 4개 분야 24개 지표의 심사기준으로 평가하고 A(15%), B(35%), C(40%), D(10%) 4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감사 인프라 개선 ▲내부통제 활동 강화 ▲적극행정 면책제도 개선 ▲개선요구사항·모범사례 발굴 등의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사업무 역량강화를통해 감사성과를 제고함으로써, 공사가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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