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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컴퓨터, 24억 막아야 최종 부도 면해


 

중소 PC제조업체 현주컴퓨터가 최종 부도를 면하기 위해서는 25일까지 24억원을 입금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은행 구로동지점에 따르면 현주컴퓨터는 지난 22일 저녁 24억원 규모의 1차 부도를 냈다.

부도는 삼성전자가 지급 제시한 어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음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서 한차례 만기가 연장됐으나 이번에는 만기 연장 없이 지급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점측은 최종부도 시한은 25일 오후 4시반까지며 회사측에서는 이날 중으로 자금을 입금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측에 따르면 현주컴퓨터는 이번 어음 외에도 정확히 규모가 알려지지 않은 두 장의 발행 어음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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