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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장애어린이 위해 총 1억원 기부…고액기부자모임 가입…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장애어린이를 위해 기부에 나섰다.

푸르메재단은 25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김민재가 지난해 5천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 5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의 35번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한 축구선수 김민재 [사진=푸르메재단]
푸르메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한 축구선수 김민재 [사진=푸르메재단]

지난해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민재는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장애어린이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김민재는 또한 최근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에 시간을 보내면서도 푸르메재단 소통하며 장애어린이를 위해 써달라고 5천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김민재는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은 장애어린이들이 성년이 된 후 사회의 한 일원으로 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세계를 무대로 뛰면서도 위만 보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게도 늘 관심을 가지고 시선을 맞추는 김민재 선수는 참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푸르메 가족 모두가 김민재 선수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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