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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


외국인 노동자 급감으로 일손 부족한 지역 농사 찾아 지원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경남 창원시 대산면 소재 단감·딸기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이번 봉사활동은 급속한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급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에서는 지난달부터 본격화된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농업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농촌 일손돕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역소재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단감·딸기농장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보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아동·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과학기술체험관' 운영, 전통시장 지원 장본Day 행사, 취약계층 어버이날 특식후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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