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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17일 사회적 울타리 내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는 학대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7곳을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관내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하이 소아청소년과의원을 비롯해 아이나래 정신건강의학과, 복음 내과의원, 이덕웅 소아청소년과, 정 내과의원, 삼선의원, 참빛 안과의원 7곳이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사진=광주 남구]

이곳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은 이유는 지역사회에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 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통해 더 이상의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7곳은 관내에서 학대 피해 아동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의료 지원을 위해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비롯해 신체‧정신적 검진과 치료 등 다방면에서 힘을 모아 피해 아동 보호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전담 의료기관 지정은 그 일환의 하나이며, 피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 지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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