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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위치기반 서비스 스타트업 등에 특허·경영·마케팅 컨설팅 지원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위치기반 서비스 스타트업 등에 특허·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추진한다.  [사진=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추진한다. [사진=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우수한 위치기반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영세·스타트업 기업의 안정적인 위치정보 시장 진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된 자에게 ▲ 특허·출원,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하는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화 지원' 분야와 ▲클라우드 기반 SW 개발 및 테스트환경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로 진행한다.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 개요 [사진=방통위]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 개요 [사진=방통위]

모집 대상은 위치기반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상용화 및 사업화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 영세사업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우수한 위치정보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상작과 총 상금 규모를 확대, 30개 수상작에 총 상금 1억5천800만원을 지원한다.

한상혁 위원장은 "위치정보는 초연결 사회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되어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의 필수 요소"라며 "위치기반의 우수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영세사업자 등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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