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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카텍셀·지아이셀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 MOU


CAR-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조기 확보 기대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헬릭스미스가 카텍셀, 지아이셀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지아이셀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서제희 카텍셀 대표이사, 채진아 센터장,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이사, 민병조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헬릭스미스가 27일 카텍셀, 지아이셀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이사,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서제희 카텍셀  대표이사이다. [사진=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가 27일 카텍셀, 지아이셀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이사,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서제희 카텍셀 대표이사이다. [사진=헬릭스미스]

3사는 세포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임상시험약 제조·상업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는 ▲자사 CGT 센터(Cell & Gene Therapy Center)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생산 기술과 원스톱 서비스 ▲카텍셀의 CAR-T 세포치료제 기술 ▲지아이셀의 면역세포 배양 ·동결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을 선도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약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제희 카텍셀 대표이사는 “헬릭스미스와 카텍셀의 고도화된 CAR 유전자 엔지니어링·전달 기술과 지아이셀의 차별화된 면역세포 배양 기술의 융합을 할 것”이라며 CAR-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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