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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시즌 첫 안타 탬파베이 2연승 신바람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지만(31, 탬바베이 레이스)이 올 시즌 첫 안타를 쳤다. 탬파베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있는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2022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최지만은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날(9일) 열린 팀 개막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랐고 결승 득점 주인공이 됐다.

최지만은 10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그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나왔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조던 라일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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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안타다. 그러나 후속 타자 랜디 아로사레나가 유격수 땅볼을 쳐 최지만이 2루에서 아웃되면서 이닝이 끝났다.

최지만은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라일스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아로사레나가 병살타를 쳐 추가 진루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인 좌완 키건 아킨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9회초 3루수가 던진 원 바운드 송구를 잘 잡아냈다.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5-3으로 이겨 개막 2연승으로 내달렸다. 2회말 프란시스코 메히야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고 이어진 찬스에서 브렛 필립스의 땅볼 타구와 완더 프랑코의 희생 플라이로 두 점을 더냈다.

0-3으로 끌려가던 볼티모어는 3회초 라이언 마운트캐슬이 2점 홈런을 쳐 2-3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탬파베이도 바로 도망갔다. 3회말 메히야가 투런포로 맞불을 놔 점수 차를 벌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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