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캐스트 '부산시티 틱톡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성료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케미캐스트는 틱톡 코리아와 함께 주관한 '2021 부산시티 틱톡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가 64명의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1천38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젝트에는 164명의 예비 청년 크리에이터가 신청해 100명의 크리에이터가 최종 참가했다. 케미캐스트는 참가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정과 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 콘텐츠 기획·제작에 대한 무상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프로젝트 최종 결과 부산지역 청년 크리에이터 64명이 발굴됐고, 1천252건의 영상이 제작됐다. 누적 조회수는 1천380만여회를 달성했고, 1명의 프로그램 최우수자와 3팀의 우수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프로젝트 최우수자로 '티니(Teeni·김유진씨)'가 선정됐다.

김유진 씨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크리에이터로서의 능력을 더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에 집중한 케미캐스트는 영화·영상 도시 부산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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