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자회사 경영진이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객 증가를 대비해 공항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1일 인천공항시설관리·인천공항운영서비스·인천국제공항보안·인천공항에너지 등 4개 자회사와 '인천공항 모‧자회사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전날 열린 간담회에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4개 자회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여객증가에 대비한 현장직원 직무 교육 등 공항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자회사 청렴도 향상 방안 등 주요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공사와 자회사는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 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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