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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다산북스와 음악·웹툰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MOU


“웹소설·웹툰 OST 제작으로 K-콘텐츠 꽃 피운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종합 콘텐츠 기업 다산북스와 웹툰 OST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산북스는 국내 TOP10 출판사 반열에 올라서며 출판 산업을 이끌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음원 뿐 아니라 영화, 캐릭터 등의 엔터테인먼트 여러 분야 콘텐츠 사업의 노하우와 글로벌 음악시장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가 21일 종합 콘텐츠 기업 다산북스와 웹툰 OST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다날엔터테인먼트]
다날엔터테인먼트가 21일 종합 콘텐츠 기업 다산북스와 웹툰 OST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다날엔터테인먼트]

양사는 다산북스의 웹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OST 제작 사업 전반에 관한 공동 투자와 상호 우호증진과 발전을 위한 합작 사업·제휴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 OST 제작을 시작으로 국내와 해외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산북스의 웹소설·웹툰 IP의 OST 제작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웹툰 ‘모든 게 착각이었다’는 미국, 일본 등의 9개국에 수출해 대만, 인도네시아, 프랑스, 독일 웹툰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OST 또한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K-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다방면으로 높아져가는 분위기”라며 “음악과 웹툰과의 융합 콘텐츠가 또 하나의 대표적인 K-POP 장르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NFT마켓,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의 투자·제휴도 다산북스와 함께하며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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