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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도드람, 광주지역 취약 계층에 기부 물품 전달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V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이 지난 1월 올스타전에서 진행한 기부 전달식 물품을 광주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연합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도드람양돈농협의 가정간편식인 김치찌개 2,500개, 뼈해장국 2,000개 등 2,00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23일 열린 V리그 올스타전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 모습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지난 1월 23일 열린 V리그 올스타전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 모습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해당 물품은 광주 지역 51개소 가정연합에 전달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KOVO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해 음료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2019-20시즌 남녀부 상위 3개 팀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가정 성금 기부와 올스타전 유니폼 자선 경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KOVO는 "앞으로도 구단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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