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배구단 '달콤한 사탕과 함께 직관' 화이트데이 이벤트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홈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OK금융그룹은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OK금융그룹 구단은 이날 홈 경기를 맞이해 '화이트 데이'(3월 14) 테마와 콘셉트에 맞춘 선물을 증정한다. 구단은 선수단 스티커가 붙은 막대 사탕을 상록수체육관을 찾은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구단은 "팬들이 응원하는 선수의 사진이 붙은 사탕이라는 점에서 젊은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날(14일) 배포된 박승수 NFT 카드를 얻지 못한 팬들은 실물 포토카드로 이날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도 있다. 이날 한국전력전에서는 올 시즌 신인 박승수의 실물 포토카드가 팬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구단은 "앞으로 남아있는 6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다양한 선수들이 주인공으로 있는 포토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도중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활용해 팬들이 다양한 선물과 함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OK금융그룹의 다음 홈 경기는 오는 18일 KB손해보험전이다. 구단은 "해당 경기가 치러지는 금요일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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