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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ESG 평가 대응 전문인력 양성한다


RE100 등 환경 이슈와 글로벌 동향 점검…관련 법률 개정안도 다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 대응을 위한 인력을 양성한다.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함께 ESG 경영 전문가 과정을 내달 19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업의 ESG 담당자에게 꼭 필요한 전략 수립과 운영뿐만 아니라 외부기관 평가에 대비한 실무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전경련 전경  [사진=전경련 ]
전경련 전경 [사진=전경련 ]

환경과 관련해서는 최근 이슈가 된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을 비롯한 환경이슈와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사회 분야에서는 인권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준법 경영과 이해관계자 소통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아울러 새롭게 개정된 ESG 모범규준과 법률개정안에 대해서도 짚어볼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전화나 전경련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전경련 국제경영원 관계자는 "ESG 경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외부 소비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전문가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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