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2월 이용자 90만 돌파 "누적 230만 달성"

오미크론 확산에 이용자 수 급증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닥터나우의 누적 이용자 수가 230만을 돌파했다.

닥터나우 누적 이용자가 23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닥터나우 이용자 증가 수 관련 이미지. [사진=닥터나우]

닥터나우는 2월 한 달 동안 이용자수가 90만명을 누적 이용자 수는 23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2월 앱 다운로드 수는 60만건에 달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으며, 이용자들이 남긴 리뷰는 총 2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나우는 지난 2020년 출시된 원격의료 플랫폼이다. 전국 600여 개의 의료기관이 입점 중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의료진과 제휴하고 있다. 이 중 병·의원의 전문의 비중은 50%에 달하며, 비대면 진료가 대중화로 1년 사이 진료건 수가 약 108배 증가했다.

현재 닥터나우에서 선택 가능한 진료과목은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19개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로 매달 평균30% 이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제휴 의료기관과 함께 환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정책에 발맞춰 국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