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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연애사진' 공개 "결혼식 하객 많았던 이유는" 반전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연애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채널A는 '정치 신인의 어퍼컷-윤석열, 대통령 되다'에서 윤 당선인과 김 여사의 과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 여사가 윤 당선인의 어깨에 팔을 두른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건희 여사의 연애시절 사진이다. 두 사람은 2년 교제 후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채널A  '정치 신인의 어퍼컷-윤석열, 대통령 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건희 여사의 연애시절 사진이다. 두 사람은 2년 교제 후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채널A '정치 신인의 어퍼컷-윤석열, 대통령 되다']

이날 방송에서 윤 당선인의 한 대학 동기는 그의 결혼식에 하객이 많았다고 떠올리며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다 '윤석열이 정말 장가를 간다고? 이건 눈으로 확인을 해야 돼' 그래서 (많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바쁜 일 있으면 축의금을 대신 보내잖나. 그런데 저희 대학 동기들도 다 왔다"며 "우리 아들은 그때 중학교 다니던 시점이었는데 (윤 당선인이 장가를) 정말 못 가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눈으로 확인해야 된다 그래서 다 (갔었다)"고 덧붙였다.

띠동갑인 윤 당선인과 김 여사는 아는 스님의 소개로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여사는 '살면서 윤 당선인에게 들었던 가장 감동적인 말'로 "평생 집밥 해줄게"라는 말을 꼽았다고 11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김 여사는 "연애할 때, 내가 사업하느라 바빠서 식사를 제대로 못 챙기던 모습을 남편이 안쓰러워했다"며 "결혼할 때 ‘평생 밥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지키고 있다. 국민과 한 약속은 더 잘 지킬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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