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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비텍, 대형 IT 업체에 신기술 '노광실용 옐로조명'을 공급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산업용·스마트팜 전문 LED 광원기업 지엘비텍이 글로벌 반도체, OLED, PCB 제조업체에 신기술이 적용된 노광실용 '옐로'조명의 공급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노광실용 조명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파장 차단을 위해 사용된다.

지엘비텍이 글로벌 반도체, OLED, PCB 제조업체에 신기술이 적용된 노광실용 '옐로'조명의 공급을 확대한다고 7일 발표했다. [사진=지엘비텍]
지엘비텍이 글로벌 반도체, OLED, PCB 제조업체에 신기술이 적용된 노광실용 '옐로'조명의 공급을 확대한다고 7일 발표했다. [사진=지엘비텍]

기존의 '옐로'조명은 일반조명 표면에 노란 필름을 부착하거나 PC 혹은 아크릴 커버에 노란 염료를 섞어서 특정 파장 이하를 차단해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외부의 열 혹은 충격으로 인한 손상의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지엘비텍의 신기술 '옐로'조명은 필름이나 염료와 같은 이물질 소재가 필요 없이 자체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LED 패키징 기술만으로 색을 구현했다. 기존 제풂의 손상이 원천적으로 방지되는 셈이다. 지엘비텍은 색온도를 최대한 밝은 톤으로 라이팅함으로써 노광실의 공정 안정성과 생산현장의 조명환경까지 대폭적으로 개선했다.

지엘비텍의 최영식대표는 “제조공정상 노광실을 운영 중인 대부분의 회사들은 기존의 '옐로'조명에서 자사의 '옐로'조명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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