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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1분기 신제품 효과 본격화 전망-신한금융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에 따른 북미·중국 시장 공략 가속화 기대"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클래시스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신제품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천원을 유지했다.

16일 신한금융투자는 클래시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03억원, 영업이익은 46.4% 늘어난 1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의 국내 매출 호조에 따른 호실적을 전망했다.

16일 신한금융투자는 클래시스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신제품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클래시스 CI. [사진=클래시스]
16일 신한금융투자는 클래시스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신제품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클래시스 CI. [사진=클래시스]

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월 기준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의 판매 대수는 약 200대로 빠르게 시장에 침투 중"이라며 "또한 소모품 매출의 선행지표인 하이푸(HIFU) 장비 슈링크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9천대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 러시아, 호주,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의 소모품 매출이 향후에도 꾸준히 발생할 것이란 예상이다.

클래시스의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해외 진출 가속화도 기대 요인으로 꼽았다.

원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주가는 최근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시장의 우려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면서도 "베인캐피탈은 글로벌 투자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만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에 따른 북미, 중국 시장 공략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 출시에 따른 신제품 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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