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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2021년 12월17일자 "이재명 장남이 쏘아 올린 '마사지 업소 후기'…이준석에 '불똥'" 관련


본 지는 2021년 12월 17일 21시 56분에 "이재명 장남이 쏘아 올린 '마사지 업소 후기'…이준석에 '불똥'"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소제목에 "이재명 후보 장남 성매매의혹 제기…이준석 대표도 같은 샵 방문"을, 본문에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성매매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같은 마사지 업소를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준석 대표 역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라 보도한 바 있습니다.

바로잡습니다
바로잡습니다

해당 기사는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장남의 마사지샵 방문 후기와, 이에 대해 '자신이 방문한 마사지샵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싸인이 걸려있는 등 마사지업소가 모두 유사성행위를 하는 것은 아니다'는 내용을 SNS에 게재한 한 전직 기자의 글 등에 대한 논란을 인용보도하는 과정에서 사회부 야간당직기자의 착오로 '같은' 업소라는 표현이 들어가게 된 것으로 해당 보도내용은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사실 확인결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후보 장남이 방문했다고 알려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마사지업소를 방문한 적이 없으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방문한 마사지업소는 성매매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이준석 대표는 관련 내용을 SNS에 게재한 전직 기자를 고소한 상태라고 알려왔습니다.

본 지는 해당 기사가 나간 이후 잘못된 보도임을 확인하고 기사 송고 후 약 두시간 가량 뒤인 2021년 12월 17일 23시 43분에 내부 홈페이지 및 포털에서 기사를 즉시 삭제한 바 있습니다만, 이미 배포된 기사로 인해 이 대표를 비롯한 당사자들과 해당기사를 읽은 독자들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이 대표의 명예에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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