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북교육청, 신설학교 공사현장 방문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 중인 신설 학교 공사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원창 도교육청 시설과장과 송필섭 사무관은 28일 전주만성중학교와 군산금빛초등학교의 공사 현장을 차례로 돌려보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전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도교육청]

이번 방문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두고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마지막 공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건축자재와 원료 생산국들의 생산 차질로 인해 전국적으로 철근을 비롯한 건설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불안으로 각종 공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도내 신규학교 건축 현장은 9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정상 개교를 위해 연일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주만성중학교와 군산금빛초등학교는 태양광 연료전지와 지열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학교로 구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공사 품질 관리와 근로자들의 안전이니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북교육청, 신설학교 공사현장 방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