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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언' 코스프레 도전한 이상헌 의원 "한국 게임 서포터 될 것"


리그오브레전드 대표 노인 캐릭터로 변신 "우리나라 게이머 불만 해소하겠다"

'질리언' 코스프레에 도전한 이상헌 의원 [사진=이상헌 의원실]
'질리언' 코스프레에 도전한 이상헌 의원 [사진=이상헌 의원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고 게임 정책 의정활동 각오 겸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상헌 의원이 코스프레한 캐릭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포터이자 노인 캐릭터인 '질리언'이다.

자신을 '질리헌(질리언+이상헌)'이라고 소개한 이 의원은 앞으로의 게임과 e스포츠 정책 마련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먼저 이상헌 의원은 대한민국 게임 시장을 현주소를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게임 시장에 적절한 규제가 부재했던 탓에 기형적 성장을 반복해왔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아군에게 경험치를 제공하는 질리언처럼 앞으로도 게임과 e스포츠 관련 좋은 정책들을 꾸준히 만들어 우리나라 게임 이용자의 불만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 세대와 중장년 세대의 심리적 단절 문제를 지적하면서 "시간을 자유자재로 밀고 당길 수 있는 질리언처럼 게임이라는 훌륭한 매개체를 활용해 세대 간 단절 현상을 완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헌 의원은 동료를 부활시키는 질리언의 궁극기를 묘사하면서 "'질리헌'은 한국 게임을 한국 게이머들의 자랑거리로 부활시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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