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12월의 선수' 후보 7명의 선정해 발표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사진=뉴시스]](https://image.inews24.com/v1/d10e45739417ab.jpg)
손흥민은 주앙 칸셀루, 라힘 스털링(이상 맨체스터 시티), 메이슨 마운트(첼시), 마르틴 외데가르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과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에만 5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 기간 토트넘은 3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EPL 사무국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무패 행진은 손흥민 덕분"이라며 "리버풀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노리치시티전에서는 골과 도움을 모두 챙겼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월의 선수' 후보에 오른 선수들. [사진=EPL 트위터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48c4b88f8bd80.jpg)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와 전문가 패널의 의견을 합산해 선정한다.
손흥민은 앞서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 등 세 차례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ad[4200]['tag']?>//=$ad[4201]['ta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