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메타와 스노우가 협업을 통해 연말 파티용 증강현실(AR) 필터를 출시했다.
![메타가 스노우와 협업을 통해 AR 필터를 출시했다. 사진은 AR 필터 관련 이미지. [사진=메타]](https://image.inews24.com/v1/2b11b62df74563.jpg)
메타는 스노우와 함께 동영상에 사용자의 얼굴을 합성할 수 있는 AR 필터를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해당 필터는 스노우가 운영하는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와 'B61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노우나 B612 앱으로 본인의 얼굴을 촬영하면, 앱에서 제공하는 화려한 연말연시 파티 동영상 속 주인공에 내 얼굴을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 얼굴을 합성해서 동영상을 만든 후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페이스북 스토리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이번 AR 필터는 향후 한 달가량 스노우가 진출해 있는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박보라 메타 한국/일본 플랫폼 파트너쉽 매니저는 "간직하고 싶은 연말연시의 특별한 순간들을 포착해 친구, 지인들과 공유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연말 AR 필터를 출시했다"며, "스노우와 B612에서 촬영한 유쾌한 영상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며 소중한 친구, 지인들과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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