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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종합건강보험' 출시…경증부터 중증질환까지 보장


남·녀 주요 특정암 보장하는 온라인전용보험 4종도 출시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우체국보험이 종합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종합건강보험 '우체국와이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 [사진=우체국보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종합건강보험 '우체국와이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 [사진=우체국보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경증에서 중증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 '우체국와이드건강보험(무배당)'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우체국와이드건강보험'은 4대 질병(암, 뇌출혈,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뿐만 아니라 각종 특약 설계로 입원·수술·치료까지 보장내용을 확대하고, 일상생활 재해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까지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 상품이다.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별로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새로운 암치료기법 치료비 지원, 재진단암 지속보장,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 보장 등 보장범위 확대 ▲80세·90세·100세 만기 설정, 갱신형·비갱신형 선택 가능 등 고객 선택권 강화 ▲가입금액 2천만 원 이상 시 최대 3.0% 보험료 할인 혜택 제공 등이 주요 특징이다.

온라인전용 보험 '우체국온라인미니암보험(무배당)'도 함께 출시한다. 전체 암 중 남·여 성별에 따른 주요 특정암을 집중 보장하고 환급형이 아닌 순수형으로 설계해 최소한의 보험료로 원하는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20세부터 5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남·여 각 특정암 진단 시 보장금액은 1천만 원이다.

암 진단 및 재진단암 보장과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보장하는 '우체국온라인와이드암보험', 요양진단을 보장하는 '우체국온라인요양보험(무배당)', 입원 및 수술을 집중 보장하는'우체국온라인입원수술보험(무배당)'도 출시한다.

우체국보험은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체국와이드건강보험'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우체국보험 신상품 가입 고객 중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지급한다. 같은달 7일까지는 출시 기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쿠폰도 준다.

'우체국온라인미니암보험'은 다음달 내내 출시 기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 고객에게 3천 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이 외 온라인 전용보험 3종 중 신상품 가입 고객은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공지사항은 우체국예금보험홈페이지, 우체국보헙앱,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우체국보험 신상품은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을 고려해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고객 선택권을 강화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며 "온라인전용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만을 반영,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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