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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2021 잇츠게임 이머징 마켓' 개최 예고


동유럽·중동·아프리카·중남미 퍼블리셔와 1대1 비즈매칭·시장정보 공유

2021 ITS GAME Emerging Markets.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ITS GAME Emerging Markets.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아이뉴스24 박예진 수습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한콘진)은 '잇츠게임 이머징 마켓(ITS GAME Emerging Markets)'을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잇츠게임 이머징 마켓은 국내 게임개발사와 해외 퍼블리셔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돕는 비즈매칭 행사다. 국내 우수 게임 콘텐츠의 해외 및 신흥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잇츠게임(ITS GAME)'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30여 개 게임개발사와 동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 15개 퍼블리셔 및 투자사가 만나 현지 퍼블리셔 미팅, 1대1 비즈매칭, 시장정보 공유 등의 프로그램이 4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아바킨 라이프(Avakin Life)'의 제작사인 브라질의 '록우드 퍼블리싱(Lockwood Publishing)'과 이란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 플랫폼 사업자인 '카페 바자르(cafe Bazaar)', 러시아의 글로벌 퍼블리셔 '101XP', 오는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IESA(Interactive Entertainment South Africa)' 협회장 등 유력 퍼블리셔 및 협단체들이 참가한다.

한콘진은 이 밖에도 신흥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게임사를 위해 행사 전후, 동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등 주요국의 게임시장 및 기업 정보를 잇츠게임 '뉴스와 동향' 웹페이지와 뉴스레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동안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혁수 한콘진 게임본부장은 "동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은 인터넷 보급률이 67%, 정보통신 인프라와 모바일 및 스마트폰 보급률도 110% 이상으로 게임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이번 행사가 신흥시장 진출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예진 수습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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