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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기자클럽, '게임 오브 지스타'에 '니케: 승리의 여신' 선정


60여명 게임전문기자단 투표로 선정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길"

'니케: 승리의 여신'. [사진=시프트업]
'니케: 승리의 여신'. [사진=시프트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게임미디어협회(회장 이택수, KGMA)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시프트업의 '니케: 승리의 여신'을 '게임 오브 지스타 2021(Game Of G-STAR 2021)'로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 BTC관 출품작 중 그래픽과 스토리, 콘텐츠 등을 포함해 가장 뛰어난 게임을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60여명의 게임전문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네번째 게임 오브 지스타에 선정된 니케: 승리의 여신은 시프트업의 차기작으로 이번 지스타를 통해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생동감 넘치는 슈팅 액션과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특유 화풍이 가미된 캐릭터가 특징인 모바일 건슈팅 게임이다.

이택수 한국게임미디어협회 회장은 "지스타를 통해 첫 공개된 니케가 올해의 게임 오브 지스타로 선정됐다"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많은 게이머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12월 설립된 시프트업은 독창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탄탄한 기획 및 프로그래밍 능력을 기반으로 영상과 음악 제작까지 다방면의 영역을 넘나드는 개발 스튜디오다. 2016년 선보인 '데스티니 차일드'의 성공 이후 현재는 차기작인 니케: 승리의 여신과 '프로젝트: 이브'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한국게임기자클럽은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단체로 15개 회원사 게임전문기자단과 일반매체 게임 담당 기자가 모인 단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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