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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 뇌성마비 어린이 위해 6000만원 기부


장애어린이 운동치료 위한 테라슈트 지원 목적

[아이뉴스24 이재용 수습 기자] IBK캐피탈이 뇌성마비 어린이의 치료비를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갔다.

19일 IBK캐피탈은 푸르메재단에 뇌성마비 장애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한 기부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왼쪽)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오른쪽)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IBK캐피탈]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왼쪽)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오른쪽)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IBK캐피탈]

푸르메재단은 산하 병원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는 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뇌성마비, 뇌병변 장애어린이들의 집중운동치료와 이를 위한 테라슈트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신체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테라슈트는 탄성 밴드를 이용해 근육 부담을 덜어 몸 전체에 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치료 도구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IBK캐피탈은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용 수습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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