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LIG넥스원이 아랍에미리트(UAE)와 국산 지대공 미사일 '천궁-II'의 수출계약을 협상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LIG넥스원이 아랍에미리트와 국산 지대공 미사일 '천궁-II' 수출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f4936f517293a2.jpg)
19일 오후 1시 37분 현재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10.34% 급등한 6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천궁-II'의 UAE 수출 소식이 처음 전해진 뒤 3거래일째 강세다.
LIG넥스원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답변 공시를 통해 "UAE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매국 정부가 구매 의지를 공식적으로 피력했지만, 아직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와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이 UAE에서 열리는 '두바이 에어쇼' 현지에 참석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UAE 국방부는 지난 16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방공 체계인 M-SAM(중거리 지대공미사일)을 들여올 계획"이라며 "계약 규모는 35억달러(약 4조1천억원) 상당"이라고 발표했다.
'천궁-II'는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국내 방산업체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이 개발·제작했다. 탄도탄과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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